
하아... 오늘따라 특히나 두수가 너무 보고 싶다...

아버지... 우리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(제 생각하고 계신 거 맞죠?)

전화를 한번 해볼까 목소리라도 좀 들으면 나을라나?

아니요! 아버지와 저 사이에 텔레파시가 딱!! 제가 왔어요 (고개를 들어 나를 보아요~)

아니지 일하느라 바쁠텐데 괜히 전화해서 방해가 될지도 몰라... 쩝...

에이 안 올려다 보시네 가까이에선 텔레파시 안 되나??
에잇 모르겠다 그냥 불러야겠다 "아버지! 두수 왔어요!"

와하하!! 두수다! 김두수! 자랑스런 내 아들 김두수~

나란히~나란히~ 집 가는 길! 아 즐거워 반가워^^

하아... 아버지의 뒷모습이... 슬프다, 나의 아픔을 말할 수 없을 것 같다... 에휴